광주에 출장을 자주 오면서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2번 정도 방문했던 호텔 더 테라스에서 숙박하기로 했다.
하지만 오늘을 마지막으로 여기는 방문하지 않을 거 같다.
일단 시설부터 소개하겠다.
외관은 나쁘지 않다 우산동 모텔촌에 들어와서 여기저기 돌다 보면 결국 눈에 띄는 모텔은 여길 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좋은 점은 주차장이 넓다 1층, 2층 주차장으로 주차장이 좁은 모텔에 비해 주차할 곳은 많은 거 같다.
로비도 지금까지 리뷰 했던 모텔들의 시설 정도는 아니지만 좋지 않은 모텔들에 비해서는 깔끔하고 웬만한 시설은 다 갖추고 있다.
프린터 사용가능 전자레인지 사용 가능
웬만한 시설은 다 갖추고 있다.
스타일러, 안마의자, 컴퓨터 기타 등등
화장대도 따로 구분되어 있다.
6만 원 가격의 방치 고는 방의 창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열기 불편하다.
TV 크기도 다른 모텔에 비해 좀 작다.
화장실은 조금 좁다.
그나마 침구류는 깨끗한 편이지만 리뷰했던 모텔들에 비해서는 그다지 깨끗하지 않은 거 같다.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숙박업체는 다시 이용할 일은 없을 거 같다.
힘들게 출장을 마치고 편히 쉬려고 방을 들어왔는데 문을 딱 열자마자 벽에 바퀴벌레가 붙어 있었다. 바로 방을 교체하고 들어왔는데, 방마다 크기가 다른 건지 구조가 다른건지 내 눈에는 이전에 사용했던 방에 비해 조금 작은 느낌을 받았다.
그리고 요즘 좋은 모텔들을 찾아가서 리뷰를 해서 그런지 여기는 개인적으로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주인분께는 죄송하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 깨끗하게 편히 쉴 수 있는 숙박업체는 아닌 거 같다.
오늘은 여기서 마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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