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태교 동화 [하루 5분 아빠 목소리] 2020년 5월 기다리던 까꿍이가 생겼다. 결혼한 지 꽤 시간이 흘렀지만 늦게 찾아온 까꿍이가 반갑고 고마워 까꿍이라고 태명을 지었다. 이제 15주쯤 되어서 아빠의 중저음 목소리가 태교에 도움이 된다는 와이프의 의견에 따라 태교 동화를 읽어주기로 했다. 작심 3일이 될 줄 알았지만 한 번 읽기 시작하니 내가 재밌어서 끝까지 읽게 되었다. 어느덧 3번째 글을 읽고 있었고 여전히 독백 수준의 음성의 높낮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재미없는 아빠의 목소리가 우리 까꿍이에게 3일째 전달되고 있었다. 글쓴이 정홍 작가님께서 세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이야기를 지어내셨다고 하셨는데 정말 멋지고 부럽습니다.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한 아빠라는게 부럽습니다. 정홍 작가님은 처음에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를 펴내신 후 아빠 목소.. 이전 1 다음